금시세 실시간 확인 및 순금과 24k 차이

오늘 소개할 내용은 금시세 실시간 조회와 순금과 24K의 차이에 대하여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요즘 환율이 치솟고 있어 금으로 자산을 보유하기 위하신 분들도 많고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어 더 오르기 전에 반지나 목걸이 장만이나, 금테크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셔 금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하시기 위하여 실시간 금시세 확인가능한 어플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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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 실시간 확인방법

 

환율이 고공으로 치솟고 있는 지금 금값 또한 고공 행진 중입니다. 돌반지 1돈, 3.75g 이 40만 원에 육박하고 최근 돌잔치에서는 돌반지를 주고받는 것도 부담스러워 요즘은 돌반지도 많이 안 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나도 금테크 한번 해볼까 하시는 분들이나, 금 시세가 더 오르기 전에 반지나 목걸이 하나 장만해 볼까 하시는 분들은 실시간 금 시세를 조회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저렴하게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매일 변동되는 금시세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법일 텐데 오늘은 금 시세를 매일 확인할 수 있고 정확하고 확신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는 바로 아래 링크에 있는 한국금거래소 공식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 가능합니다.

한국금거래소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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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금과 24K 차이

 금은 다른 것과 다르게 화폐로서 가치를 인정받는다. 금 24K 한 돈(3.75g)은 30만 원 안팎의 높은 가치가 있는데 일반 화폐와 다르게 물가상승 등에 영향을 받지 않아 금괴나 금붙이를 갖고 있는 경우 경제위기나 전쟁 때문에 화폐의 기능이 상실됐을 때도 교환 수단으로 쓸 수 있다. 특히 1997년 우리나라에 IMF위기가 닥쳤을 때 225톤의 금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 데 사용하기도 하였다.

 금의 순도를 나타내는 단위는 우리에게 익숙한 퍼센트(%)가 아니라 캐럿으로 표현한다. 그래서 순금을 표시할 때는 24K로 나타내고, 불순물이 섞인 금은 18K와 14K로 표시한다. 금의 단위로 익숙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왜 숫자 24를 굳이 사용했을까? 숫자 100으로 표시하면 계산하기 좋을 텐데라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캐럿은 중동지역에서 나는 식물의 한 종류인 캐럽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캐럽은 콩과 식물에 속하는 나무열매인데, 그 열매의 하나의 무게가 1.25g으로 말린 캐럽을 한 손에 쥔 정도를 기준으로 금이나 소금 등의 물건을 교환하여 캐럽이 무게를 재는 기준이 됐던 것으로 추정되며, 특히 보통 어른의 손으로 쥐면 24개가 잡히는데, 순도가 가장 높은 99.99%의 순금을 24K라고 표시하는 것이 바로 여기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또한 18K는 18/24의 순도이므로 75%가 금이고, 나머지 25%는 은이나 구리 등 다른 금속이 들어 있다는 의미가 되며, 14K는 58.5%의 금이 들어있다는 것으로 보석장식품, 시계, 만년필 펜촉 재료 및 치과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금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

9 세기말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있었던 일이다. 한 제련소 맞은편에 매우 오래된 교회가 있었는데, 이 교회를 수리하여 되팔려고 할 때 주민 하나가 교회를 사겠다고 나섰다. 너무 오래되고 전혀 쓸모도 없는 교회였지만 3,000 달러를 지불하고 구매하겠다는 사람이 있었고 다들 그가 미쳤다고 생각했지만 뚝심 있게 밀어붙여 이 제의를 수락했다.

교회를 산 사람은 교회 지붕의 겉면을 긁어내 불에 태워 재로 만들었고 그러자 잿가루 속에서 약 8KG의 금이 나왔다. 이 양은 그가 지불한 돈보다 훨씬 더 많은 값어치였고, 그는 수년 동안 제련소의 용광로에서 날아온 금가루가 교회의 지붕에 쌓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투자한 돈에 비해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고 한다.

15세기 ~ 17세기 무렵 유럽인들은 금의 화려한 겉모습에 금의 가치를 알아차린 사람들은 금을 갖고 싶은 욕망에 아메리카 대륙을 건너 침략했고 아프리카, 아시아 등을 정복하여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잃거나 박해를 받았으나, 금을 소유하기 위해 아랑곳하지 않고 침략을 일삼으면서도 차지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이 희생되었다. 금의 화려함 속에 감춰진 모습을 보면 지금도 금을 채취하기 위해 아직 까지도 목숨을 걸고 일하면서 희생하는 것일 수도 있다.